주말엔 처음으로 연어구이를 먹었는데요
훈제연어가 다크써클 개선에도 좋고 피부에 좋다고 해서
일부러 챙겨 먹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사실 제 입에는 별루 안 맞았거등요
기름기도 많고 특유의 냄새도 강한게 뭣 보담 쫄깃하지 않고 물커덩 해서 식감이 별루구요~~
근데 냉동상태의 연어는 질감이 단단해서 더 맛있고
혹시나 비릴까봐 소스에 카레가루를 약간 넣어서 곁들이니깐
부드러우면서도 카레향이 적당히 어우러 지는게 애기 먹이기에도 괜찮더군요~
생선이 육류 보다 건강에 좋은건 다들 아시겠지만
요 연어는 다른 생선 보다 비타민 A, D가 더 많다고 하니깐
종종 주문해서 엄마도 많이 챙겨드려야 겠어요 ^^

소금, 후추, 허브솔트 등 뿌려서 밑간해 둡니다(자연해동)

연어구이랑 곁들일 새콤한 샐러드를 할까 하다가 야채가 부족해서 콘스로우 했어요
파프리카, 오이, 양파 잘게 다지고(각 1큰술 정도)
통조림 옥수수 2/3+ 마요네즈 1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3티스푼 (식초 가감) 넣어 섞어 주세요

먼저 만들어서 차게 냉장보관 합니다

양송이는 겉껍질 살짝 벗겨내고(싱싱하면 굿이 안 벗겨도 되요)
저렴하게 사서 쪄서 냉동해 뒀던 컬리플라워도 한줌 꺼내 준비 했어요(브로컬리로 대신해도 됨)
양파 채썰고, 양송이는 모양대로 슬라이스, 컬리플라워는 해동해 둡니다

팬에 오일 조금 두르고 양파+소금+후추 넣고 투명하게 볶다가
양송이와 컬리 플라워 넣고 기름이 코팅이 될 정도로만 몇번 젓다가
섞어둔 생크림+카레가루 1큰술을 넣어 보글 끓여 주세요
껄쭉한 느낌을 좋아하면 루나 물녹말 조금 넣어 주세요
루 만들기 http://blog.naver.com/bbanghwa/20053036448

마지막에 소금 후추로 간 합니다

소스가 준비될 무렵 옆불에 팬 올리고
기름 한 큰술 정도 두르고 밑간해둔 연어를 노릇하게 구워 냅니다
(한면 다 익히고 뒤집어야 부서지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