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먹은 지 오래라면, 신선한 브런치로 아침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 광화문에 위치한 'Seesaw'는 깔끔하면서 모던한 비스트로이다. 비스트로는 프랑스어로 까페를 뜻한다.
경희궁의 아침 3단지 상가에 가면 ‘seesaw’가 있다. 시소는 한자로 ‘시작할 시’에 ‘장소 소’자를 붙여 만든 단어이다. 즉, ‘하루를 시작하는 곳’이다. 트렌디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유리로 된 벽을 통해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포근한 내부까지 느낄 수 있다. 광화문인터라 직장인이 많고, 입소문을 듣고 온 여성들도 많다.

테이블 위의 초가 분위기를 자아낸다. 민트 색 벽지에 포인트 그림이 산뜻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띈다. 디자인 하나 하나에 신경 쓴 정성이 보인다. 덕분에 여성 잡지에도 많이 실렸다.

seesaw의 주 메뉴는 신선한 야채가 들은 샌드위치와 커피다. 구운 야채와 페스토 샌드위치다. 두툼한 샌드위치와 감자 두 조각이 나온다. 빵이 바삭바삭하다. 토마토, 버섯의 향과 맛이 강하다. 다양한 야채의 맛이 잘 어우러져 입 안이 향긋하다. seesaw의 빵은 방부제나 제빵 개량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정성껏 발효시켜 굽는 샌드위치용 빵을 사용한다. 빵 이외에도 허브, 바질은 직접 길러 재배하여 사용한다. 최대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자는 seesaw만의 철학이다.



seesaw만의 특징이라면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독일의 달마이어 원두를 사용해 커피를 만든다. 세계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100% 이용하여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위장에 부담을 주는 산 성분을 제거한 커피이기에 많이 마셔도 별 무리가 없다. 신선한 샌드위치와 달마이어 커피의 조화. 한번쯤 맛 볼만 하다.

seesaw는 원래 배달 주문을 전문적으로 하는 까페였다. 따라서 매장이 생긴 지금에도 직장 회의나 모임이 있을 때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또한, 미술관 오프닝, 브랜드 런칭 행사 등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차곡차곡 쌓아 온 실력으로 멋진 케이터링을 제공한다. 케잌 전문점인 한스케잌의 케잌을 원한다면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seesawbistro 사이트에 나와있다. 설명이 친절히 되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자.